[진도=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진도군이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난해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재정인센티브 2억원을 확보했다.
4일 진도군에 따르면 신속집행 대상액 5614억원 중 84.1%인 4719억원을 집행, 전남도 자치단체 중 집행률 1위를 달성했다.
진도군 청사 [사진=진도군] |
특히 재정 집행실적, 소비·투자 집행 실적 등 총 3개 지표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이번 수상은 지역경기 활성화와 주민생활 안정을 위한 국가정책에 적극 동참한 결과였다"며 "올 해도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집행을 통해 군민에게 파급효과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효율적인 건전재정 운용에 역점을 두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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