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셀리버리의 파킨슨병 치료신약 후보물질인 iCP-Parkin이 호주, 유럽연합 (EU)에 이어 일본특허 등록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iCP-Parkin은 복수의 다국적 제약사들이 현재 라이선싱아웃을 전제로 공격적인 후보물질 평가를 진행 중이다.
[표=셀리버리] |
또한 독일, 중국, 일본, 미국 위탁시험연구 및 생산기관(CRO/CMO) 업체들과 복수의 계약을 맺고 비임상/임상 시험물질을 생산하고 있다, 영국, 핀란드, 캐나다 CRO 업체들과 안전성 평가와 효능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조대웅 셀리버리 대표는 "일본특허 등록이 완료된 파킨슨병 치료제 iCP-Parkin은 셀리버리의 신약개발 주요 파이프라인 중에 하나다. 심사가 까다롭고 등록이 어려운 유럽특허 등록에 이어 특허심사가 매우 보수적인 일본에서도 등록에 성공한 것은 의미가 크다"며 "일본특허의 획득으로 현재 라이선싱 아웃 논의 중인 일본 제약사와의 협상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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