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효성ITX가 효성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효성ITX는 모델링·데이터관리 회사인 다쏘시스템과 효성그룹의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위해 '전략적 제휴 협약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효성ITX는 다쏘시스템의 솔루션을 활용해 효성그룹 내 공장 제조환경 경쟁력 강화를 위한 컨설팅 및 기술 지원을 수행할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효성ITX 사업부문 탁정미 상무(오른쪽)와 다쏘시스템 프로페셔날 솔루션즈 사업본부 김화정 본부장. [사진=효성] 2020.02.04 yunyun@newspim.com |
효성ITX는 다쏘시스템의 솔루션을 활용해 효성그룹 내 공장 제조환경 경쟁력 강화를 위한 컨설팅 및 기술 지원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효성그룹 내 공장들은 제품 기획 단계부터 개발, 설계, 생산, 출하 및 사후 관리까지 전 공정에 걸친 데이터 통합 관리가 가능해진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기존 생산체계에 IT기술을 융합해 빅데이터 시대를 선도해 나가야 한다"며 "AI 발전에 따른 고객의 요구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기존 생산체계에 IT기술을 융합해 빅데이터 시대를 선도해 나가야 한다"며 "AI 발전에 따른 고객의 요구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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