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KB증권이 소액투자자 및 온라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Prime(프라임)센터)'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위치한 Prime센터에서 KB증권 박정림 사장(왼쪽에서 세번째), 김영길 WM부문장(오른쪽 두번째), 이홍구 WM총괄본부장(왼쪽에서 두번째), 김유진 Prime센터장(맨 오른쪽) 등 임직원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KB증권]

Prime센터는 자산관리 서비스의 사각지대였던 소액투자자 및 온라인 고객들에게도 언제든지 금융전문가를 통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개설됐다.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적시에 꼭 필요한 투자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Prime PB들이 직접 나서 컨설팅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Prime PB들은 각 영업점 및 투자정보 파트에서 오랜기간 투자자문 경험을 쌓은 전문가들로 배치해 양질의 상담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KB증권은 Prime센터를 통해 소액의 구독료로 프리미엄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Prime Club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더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홍구 WM총괄본부장은 "차별화된 자산관리서비스를 원하는 고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Prime센터를 오픈하게 됐다"며 "KB증권만의 특화된 디지털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mkim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