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제4기 순천시청년정책협의체'가 위원 37명 위촉과 운영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2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5일 전했다.
협의체는 교육·복지, 참여·소통, 일자리, 생태·문화 등 4개 분과를 기본으로 청년정책의 의견수렴과 모니터링, 아이디어 제안 등 체감도 높은 청년의 현장 목소리가 담긴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한다.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제4기 순천시청년정책협의체'가 위원 37명 위촉과 운영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2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사진=순천시] 2020.02.05 jk2340@newspim.com |
또한 △순천형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순천시청년센터 조성을 위한 공간 TF활동 △청년을 위한 날 행사 추진 등 청년 간의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행정과의 거버넌스 파트너로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청년정책을 추진키 위해 청년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의 구상부터 실행까지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반영될 수 있도록 좋은 정책들을 제안해주면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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