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신규 귀농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귀농정착장려금, 농가주택수리비, 농기계 및 시설하우스 등을 지원한다고 5일 전했다.
지원대상은 농어촌 외의 지역에서 타산업에 종사하다가 5년 이내에 전입해 농업에 종사하는 세대주다.
[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신규 귀농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귀농정착장려금, 농가주택수리비, 농기계 및 시설하우스 등을 지원한다.[사진=보성군] 2020.02.05 jk2340@newspim.com |
오는 10일까지 신청 가능한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은 영농기반, 농식품 제조·가공시설, 주택구입 및 신축 등 정착 초기에 소요되는 비용을 2%대 저리로 최대 3억원까지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보성군은 신규 귀농인 정착 지원을 통해,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정착 여건을 조성해 신규 농업 인력을 육성하고, 농업창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농촌 활력 증진을 기대하고 있다.
귀농귀촌과 관련한 자세한 상담은 귀농귀촌지원센터(061-852-2282) 또는 농축산과(061-850-538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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