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인천항만공사(IPA)는 지난해 하반기 인천항 물동량 증대에 기여한 화주와 포워더(운송주선인)에 인센티브를 지급하기로 하고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인센티브 지급 대상은 인천항 원양항로 및 냉동·냉장 화물 증대에 기여한 화주와 수출 물동량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50t 이상 증가한 포워더이다.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인천항만공사 모습[사진=인천항만공사]2020.02.05 hjk01@newspim.com |
인천항만공사는 신선화물의 인천항 유치를 위해 지난해부터 인천항의 모든 냉동· 냉장 컨테이너 수출 화물에 대해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인센티브 지급 신청은 이번 달 28일까지 이메일과 우편을 통해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www.icpa.or.kr) > 사이버홍보관 >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행 인천항만공사 부사장은 "인천항의 수출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 정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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