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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확산 방지 위해 '전국동계체육대회' 개·폐회식, 취소

기사등록 : 2020-02-0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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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신종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동계체육대회' 개·폐회식을 열지 않는다.

대한체육회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에 따라 18일과 21일에 개최할 예정이었던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개·폐회식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개회식은 임원 오찬간담회로 대체할 예정이며, 각 종목별 대회는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신종코로나 감염을 막기위해 마스크를 쓴 서울 시민들이 한때 영하12도까지 떨어진 두꺼운 옷을 입고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0.02.05 mironj19@newspim.com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는 서울·경기·강원·경북 등 전국 각지에서 종목별로 경기가 개최된다. 올해는 7개(빙상, 아이스하키, 스키, 바이애슬론, 컬링, 봅슬레이스켈레톤, 산악) 종목에서 17개 시·도의 임원 1205명과 선수 2645명 등 모두 3850명의 선수단이 대회에 참가한다.

또한, 체육회는 전국동계체육대회 참가선수 및 관람객을 대상으로 감염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각종 의료 비품 구비, 경기장별 방역 등 대응 체계를 강화하여 보다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신종코로나 확산 방지 위해 '전국동계체육대회' 개·폐회식 취소

대한체육회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에 따라 18일과 21일에 개최할 예정이었던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개·폐회식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개회식은 임원 오찬간담회로 대체할 예정이며, 각 종목별 대회는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는 서울·경기·강원·경북 등 전국 각지에서 종목별로 경기가 개최된다. 올해는 7개(빙상, 아이스하키, 스키, 바이애슬론, 컬링, 봅슬레이스켈레톤, 산악) 종목에서 17개 시·도의 임원 1205명과 선수 2645명 등 모두 3850명의 선수단이 대회에 참가한다.

또한, 체육회는 전국동계체육대회 참가선수 및 관람객을 대상으로 감염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각종 의료 비품 구비, 경기장별 방역 등 대응 체계를 강화하여 보다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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