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예금보험공사는 설립 이후 축적해온 금융제도와 정책 연구결과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KDIC 연구분석정보 웹페이지'를 구축, 5일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KDIC 연구분석정보 웹페이지'는 콘텐츠 유형, 주제 등에 따라 5개 카테고리(13개 세부 메뉴) 체계로 구성됐다. 이용자는 PC나 모바일로 웹페이지에 접속해 원하는 자료를 일목요연하게 파악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KDIC 연구분석정보 웹페이지 메뉴 구조 [자료=예금보험공사] 2020.02.05 milpark@newspim.com |
또한 연구주제, 저자 등 다양한 검색, 자료에 대한 다운로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연계를 통한 공유도 가능하다. 현재 2154건이 등록돼있으며, 예금보험공사는 향후 지속적으로 연구결과를 확대할 예정이다.
예금보험공사 관계자는 "웹페이지를 통해 제공되는 최신 금융안정 동향 및 분석자료들은 학계의 학술연구, 금융회사 및 금융소비자의 금융현안 이해 등 다방면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예컨대 국내 비은행금융중개 리스크요인 분석 및 시사점, 고령 금융소비자 보호 국제기준 및 일본 사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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