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2-06 10:30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위원회(위원장 이해찬대표)가 6일 오전 21대 총선 18번째 영입인재로 이재영 전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55세)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국제문제 및 대외경제 전문가로는 두 번째 영입 케이스로, 문재인 정부 신(新)북방정책을 뒷받침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영 전 원장은 러시아 모스크바국립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러시아통이며 유라시아지역 경제분야에선 국내 최고 전문가로 꼽힌다.1990년 국내 최초 소련과학원 극동연구소 교환연구원으로 선정되었으며, 러시아판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발다이 클럽 아카데미(Valdai Club Academy)' 국내 최초 정회원이다. 또한 카자흐스탄 대통령포럼 아스타나클럽(Astana Club) 전문가 멤버로 활약하는 등 해외에서도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 전 원장은 2005년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입사 이래 줄곧 구(舊)소련 권역으로 분류되는 유라시아지역 경제통상 현안과 경제협력 방안을 연구해왔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에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의 동북아플러스 책임공동체 로드맵 구상과 기획에 참여했다 2018년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에 취임한 후 국가 주요 대외경제정책을 실현하는 일을 주도적으로 펼쳐왔다.
이 전 원장은 이날 입당식에서 "앞으로 대외경제 환경이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더욱 심화될 것이며 이를 위해 선제적·종합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그동안 쌓아 온 연구경험과 풍부한 네트워크를 발휘해 대한민국을 글로벌 경제리더로 만드는 일에 헌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