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에 걸린 19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사실이 확인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이 6일 오후 3시 30분부터 임시 휴점에 들어갔다.
19번째 확진자는 싱가포르에 방문한 뒤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로고. 2020.02.06 nrd8120@newspim.com |
현대아울렛 송도점 관계자 "19번째 환자가 지난 1일 오후 4시 30분경 매장을 방문했다는 사실이 보건당국으로부터 확인돼 임시 휴점을 결정했다"며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와 고객 및 직원 안전을 위해 정부의 '사업장 신종 코로나 감염증 대응지침'에 따라 방역과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대아울렛 송도점은 보건 당국과 협의 후 영업 재개 시기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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