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문화관광해설사 신규 양성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
6일 시에 따르면 모집인원은 총 4명으로 주소가 안성시로 돼있는 만 19세 이상인 자로 기본소양과 관광서비스 마인드를 갖추고 정확한 언어구사가 가능한 자, 자원봉사자로서의 의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월 5일 이상 활동이 가능한 자면 누구든 신청 가능하다.
경기 안성시청 전경[사진=안성시청]2019.12.11 lsg0025@newspim.com |
관광·역사 관련학과 전공자, 학위 소유자 및 관련 자격증 보유하는 등 해당분야 전문지식을 소유하거나 외국인을 대상으로 해설이 가능한 자, 수화로 장애인 관광안내 가능자는 우대한다.
지원신청은 신청서와 자원봉사활동서약서, 관련 분야 증명서 등을 첨부해 오는 시청 문화관광과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3월 중에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해설사의 의미와 역할, 관광서비스마인드 등 전문 소양교육을 실시한 후 평가시험과 현장수습근무를 수료한 자에 한해 안성시문화관광해설사로 위촉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문화관광해설사는 안성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관광지 해설 및 정보제공, 시티투어 진행, 각종 행사 지원 등 적재적소에서 역사․문화 등에 대한 해설을 맡는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문화관광과(031-678-249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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