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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중∙고 교사 854명 선발…여성비율 76.2%

기사등록 : 2020-02-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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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 합격자 발표

[서울=뉴스핌] 김홍군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2020학년도 공립(국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합격자 854명(여성 651명, 남성 203명)을 7일 오전 10시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중등학교 교사 641명, 보건교사 53명, 사서교사 13명, 영양교사 22명, 전문상담교사 58명, 특수교사 67명 등이다.

과목별로는 체육교사 78명, 수학교사 68명, 국어교사 60명, 보건교사 53명, 영어교사 46명, 도덕∙윤리교사 40명, 역사교사 40명, 가정교사 26명, 화학교사 24명 등이다.

전체 합격자 중 여성 비율은 76.2%(651명)으로, 전년(76.9%) 대비 0.7%포인트 감소했다. 장애전형 합격 인원은 시각장애 1급 중증 장애인 6명을 포함한 30명이 선발됐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제공]

최종 합격 여부는 '나이스 온라인 채용서비스(http://edurecruit.se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에 대한 신규임용예정교사 직무연수는 원격연수(40시간)와 집합연수(12시간)로 구성된다. 원격연수는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집합연수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8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kilu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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