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Sh수협은행은 디지털 문화 확산을 위해 본부, 영업점 직원들이 참여하는 '디지털 리더스-서포터즈'를 발족했다고 7일 밝혔다.

'디지털 리더스'는 마인드와 적극성을 고려해 영업점 및 부서별 1명씩 선정한다. 이들은 디지털 문화 전파 주도 및 교육 콘텐츠 활용을 독려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Sh수협은행은 지난 6일, 서울 송파구 오금로 본사에서 디지털리더스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수협은행] 2020.02.07 milpark@newspim.com

'디지털 서포터즈'는 디지털 금융본부 소속직원으로 디지털 리더와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피드백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전 임직원이 디지털 문화를 이해하고 변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수협은행은 이러한 디지털 리더 등급제도를 통해 우수직원에 MWC(Mobile World Congress) 등 국제박람회 참관 기회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동빈 행장은 "미래 금융환경에 대응하여 전직원이 '디지털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성실히 수행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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