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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고덕면, 재난취약계층에 마스크 등 구호물품 제공

기사등록 : 2020-02-0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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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고덕면행정복지센터와 고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협위체)는 7일 자격 기준이 안 돼 마스크 등을 받지 못한 홀몸노인, 장애인가구 등 재난취약계층에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구호물품 지원에서 소외 된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마련됐다.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고덕면행정복지센터와 고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자격 기준이 안 돼 마스크 등을 받지 못한 홀몸노인, 장애인가구 등 재난취약계층에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전달했다.[사진=평택시청] 2020.02.07 lsg0025@newspim.com

박보숙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걱정이 많다"며 "이번 나눔 활동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더는 확산되지 않고 조속히 상황이 해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영권 고덕면장은"이번 재난취약계층 구호물품 나눔활동이 신종 코로나의 지역사회 감염 및 확산 예방에 기여하기 바란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지역사회 확산 예방 및 조기 종식을 위해 가용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 총력을 다하겠다"말했다.

고덕면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지역 내 확산 예방을 위해 버스승강장, 상가 밀집지역 및 노인여가시설 소독,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lsg00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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