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현성 기자 = 현대모비스는 울산공장 등 자동차 신품 부품 제조업의 생산을 중단한다고 7일 공시했다.
생산 중단 분야의 매출액은 5조4131억600만원이며, 이는 매출액 대비 15.4%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생산 중단으로 울산공장 등에 공급하는 모듈 생산에 차질이 예상된다"며 "생산재개 예정일자는 미정이지만 향후 생산이 재개되는대로 재개 공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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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 2020-02-07 1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