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늘(8일)부터 자가격리자 중 시설 보호가 필요한 취약계층을 선별해 서초동에 위치한 서울특별시인재개발원에 입소를 결정했다. 인재개발원내 숙소 30실을 격리시설로 활용하며 최대 14일간 증상이 없을 경우, 귀가조치하고 이상있을 경우에는 병원 이송‧격리조치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인재개발원 정문이 통제되어 있다. 2020.02.08 leeh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