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콘라차시마 로이터=뉴스핌] 김은빈 기자 = 태국 나콘라차시마에서 8일(현지시각) 벌어진 총기난사 사건으로 가족을 잃은 태국 시민이 범행 현장이었던 터미널 21 쇼핑몰 앞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태국 당국에 따르면 총기난사범은 군인으로 전날 자신의 상관을 포함한 3명을 살해한 후 무기를 훔쳐 달아나 쇼핑몰에서 민간인들에게 총격을 가했다. 태국 정부는 이번 총기난사로 26명이 희생됐고 57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범인은 9일 오전 사건 발생 17시간만에 사살됐다. 2020.02.09 kebjun@newspim.com |
kebj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