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인영 기자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사무총장 박상언)이 운영하는 주민 문화안전지대 '문화파출소 청원'이 오는 14일까지 2020년 상반기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함께 할 강사를 모집한다.
10일 재단에 따르면 모집분야는 스마트폰 사진심리치유, 요리심리치료, 통기타, 캘리 ‧ 소품, 홈패션, 목공, 원예 7개 분야의 각 1명씩이다. 청주지역에서 활동 중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교육과정 이수자 및 경력자․자격증 소지자가 대상이다.
'문화파출소 청원'이 상반기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강사를 모집한다. 사진은 '문화파출소 청원' 모습. [사진=청주문화재단] |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강사는 상반기(3~6월)동안 활동하게 되며 5~8회(프로그램별 상이)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일반적인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보다는 장르 간 융합, 심리치유, 문화안전망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강좌가 운영된다. 수강 대상도 범죄피해자․경찰․시니어․어린이 등으로 폭을 넓힐 계획이다.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은 강사 선정 후 진행된다.
문화파출소 청원의 상반기 문화예술프로그램 강사 희망자는 청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cjculture.org)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력서 및 강의계획서, 포트폴리오, 경력증명서 등 제출서류를 작성해 오는 13~14일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강사모집에 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청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cjculture.org) 또는 문화파출소 청원으로 전화(043-218-730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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