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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100억규모 '다이렉트 전용 ELS' 14일까지 판매

기사등록 : 2020-02-1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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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장봄이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다이렉트 전용 주가연계증권(ELS)을 총 100억원 규모로 14일 오후 1시 30분까지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로고=미래에셋대우]

이번에 판매하는 '제26921회 삼성전자-HSCEI-Eurostoxx50 ELS[고위험]'는 만기 3년 상품이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 기준가 대비 95%(6개월), 90%(12개월), 85%(18개월·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8.5%(세전)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 상환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8.5%(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75% 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 전액 손실도 발생할 수 있다.

미래에셋대우 윤상화 디지털Biz본부장은 "미래에셋대우는 고객분들이 온라인에서 소액으로도 원하는 상품을 편하게 가입해 온라인 자산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전했다.

 

bom22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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