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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민 안전은 CCTV통합관제센터가 지킨다"

기사등록 : 2020-02-1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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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개소이래 5대 강력범죄 등 4251건의 대응실적 거둬

[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 CCTV통합관제센터가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피의자의 신속한 검거에 한몫하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일 밤 10시 40분경 충무동에서 오토바이 절도를 확인하고, 즉시 112 상황실에 통보해 용의자들을 현장에서 검거했다.

[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지난 1일 밤 10시 40분경 충무동에서 오토바이를 절도하는 것을 확인하고, 즉시 112 상황실에 통보해 용의자들을 현장에서 검거했다.[사진=여수시] 2020.02.10 jk2340@newspim.com

용의자들은 당일 오전 4시 40분경 주차차량 출입문을 잡아당기는 등 절도 미수가 의심되어 112에 신속히 통보했으나, 검거는 실패했다.

이에 CCTV통합관제센터 전 관제 요원에게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전파‧하고 숙지해, 야간 근무 관제 요원이 밤 10시 23분경 용의자들을 발견하고 집중 추적 끝에 검거했다.

2012년 5월 개소한 여수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전문 관제 요원과 경찰이 365일 24시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빈틈없는 관제를 하고 있다. 지금까지 5대 강력범죄 등 4251건의 대응 실적을 거두고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매년 100대 이상의 방범용 CCTV 설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k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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