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OCI는 태양광 사업 시황 악화 등에 따른 실적 부진으로 적자 전환했다.
OCI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807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보다 16.3% 감소한 2조6051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손실도 8093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지난해 4분기도 643억원의 영업손실로 전년(432억원) 대비 적자 폭이 48.9% 늘었다. 매출액은 6387억원으로 전년 보다 9.3% 감소했다.
회사측은 "태양광 산업 시황 악화 등에 따른 실적 부진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석유화학 및 카본소재 부문 정기보수로 인한 고정비 증가, 폴리실리콘 재고자산 평가손실로 영업적자가 확대됐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OCI로고 [재공=OCI] 2020.02.09 yunyun@newspim.com |
지난해 4분기도 643억원의 영업손실로 전년(432억원) 대비 적자 폭이 48.9% 늘었다. 매출액은 6387억원으로 전년 보다 9.3% 감소했다.
회사측은 "태양광 산업 시황 악화 등에 따른 실적 부진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석유화학 및 카본소재 부문 정기보수로 인한 고정비 증가, 폴리실리콘 재고자산 평가손실로 영업적자가 확대됐다"고 덧붙였다.
yun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