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축협은 보성군과 함께 지난 2월 초부터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보성축협은 자체 보유 방역차량 7대 및 방역인원을 총동원해 12개 읍면을 비롯한 관공서 및 역, 버스터미널, 5일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일제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지난 2월 초부터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에 앞장서고 있다.[사진=보성축협] 2020.02.11 jk2340@newspim.com |
방복철 조합장은 "건강을 위협하는 감염증으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군과 협력하는 것은 물론 축산업 대표기관으로서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와 가축방역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성축협은 군 보건소와 협력하는 등 자체 방역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객들에게 마스크를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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