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송기헌 경기 동두천시 부시장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과 관련해 각 부서의 감염증 예방을 위한 조치사항 보고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동두천시청 전경 2020.02.12 yangsanghyun@newspim.com

이날 보고회에는 시 간부공무원이 전원 참석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신속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감염증 대응현황 및 조치사항을 보고 받고 중점 추진상황과 추진계획 등을 점검했다.

시는 지난달 28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24시간 근무하고 있다. 선별진료소 설치와 상담 콜센터 운영, 예방 홍보전단지 배포, 주민자치센터와 평생교육원의 각종 프로그램 연기 및 취소 조치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예방을 위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

송기헌 부시장은 "전 공직자가 합심해 관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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