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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아카데미 시상식 뒤 흔든 박소담-조여정

기사등록 : 2020-02-12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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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뉴스핌] 이형석 기자 = 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을 수상한 영화 기생충 출연진과 제작진이 12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배우 박소담과 조여정이 입국장을 나서며 손을 흔들고 있다. 2020.02.12 leeh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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