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한화솔루션의 큐셀부문(한화큐셀)이 독일 주택용, 상업용 태양광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섰다.
큐셀부문은 독일 분데스리가 RB라이프치히의 홈구장과 선수 훈련센터에 100키로와트(kWp)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공급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RB라이프치히 구장 지붕에 설치된 한화큐셀 태양광 모듈 [사진= 한화큐셀] 2020.02.13 yunyun@newspim.com |
발전소에는 고품질 태양광 모듈 큐피크 듀오와 편평한 지붕 전용 태양광 모듈 설치 자재인 큐플랫이 사용됐다.
RB라이프치히는 한화큐셀 독일 기술혁신센터 인근 대도시인 라이프치히를 연고로 하는 프로 축구단이다.
한화큐셀은 유럽 내 주택, 상업용 태양광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기 위해 2017~2018 시즌부터 2019~2020 시즌까지 RB라이프치히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김희철 대표는 "축구장과 같은 대형 랜드마크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시설은 일반인들이 태양광 발전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성장하는 주택용, 상업용 시장 공략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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