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DGB대구은행은 외화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외화 ATM은 대구국제공항 청사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2월 말 중 운영될 예정이다. 영업점 창구를 통하지 않고 연중무휴로 외화 현찰 취급 서비스를 제공하며 엔화 입출금서비스도 지원한다.
DGB대구은행은 외화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DGB대구은행] 최유리 기자 = 2020.02.17 yrchoi@newspim.com |
외화환전거래 외에도 DGB외화기프티콘 신청 대금 수령, 해외송금, 원화계좌이체 및 계좌조회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별도의 수수료 비용 없이 자동으로 환율 우대를 받을 수 있다.
DGB대구은행은 대구국제공항을 시작으로 '수목원 디지털점'을 비롯해 외화 환전 수요가 많은 동대구역 및 시외버스터미널, 도심 중심지 및 관광지 등을 중심으로 외화 ATM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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