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부안군이 올해 동진면과 계화면 일원에 태양광·태양열 설치를 확대 추진한다.
부안군은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선정돼 이같이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부안군청 전경[사진=부안군청] 2020.02.18 lbs0964@newspim.com |
군은 동진면, 계화면 일원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해 한국에너지공단에 지난해 6월 공모신청, 공개평가 및 현장평가를 거쳐 9월에 국비 8억 3800만원을 확보했다.
군은 이에 따라 올해 동진면과 계화면 일원 257개소에 대해 이달 중 설치대상가구 현지조사를 거쳐 오는 4월 착공, 10월 준공할 예정이다.
군은 사업 완료시 주민들의 전기료 절감효과와 화석에너지 대체효과, 온실가스 절감효과 등 다양한 시너지효과를 기대했다.
한편 군은 3년 연속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공모하고자 현재 부안읍과 행안면을 대상으로 태양광·태양열 설치희망가구를 모집 중이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