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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맛의 예술섬 마스터플랜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

기사등록 : 2020-02-1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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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신안군은 박우량 군수를 비롯 부군수, 실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맛의 예술섬 마스터플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목포대학교 식품공학과 강성국 교수 주도로 착수한 연구 용역은 1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맛의 예술섬' 신안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개발할 계획이다.

맛의 예술섬 마스터플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사진=신안군]2020.02.18 kt3369@newspim

연구용역은 △체류형 관광을 위한 박람회형 관광시스템 구축 △예술섬 구축을 위한 각 섬별 비전제시 △계절별, 권역별 섬음식의 개발방향과 거점조성 △신안 고유의 식문화창조를 위한 주민이 주도하게 하는 평생학습 시스템의 구축 △식문화 도시 실현을 위한 제도적 여건 구축 및 각 섬별 미식도시 실현방안 등으로 이뤄진다.

박 군수는 "미식관광도시를 구현해 유네스코 섬음식 창의도시 지정을 위한 체계적인 먹거리 전략을 수립해 달라"며 "신안군의 풍부한 농·수·축산물을 바탕으로 한 고품질 식재료의 생산과 유통, 요리·접객서비스 등의 식문화 산업을 통햐 젊은이들이 약동하는 섬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kt363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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