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청양군이 정확한 지적재조사사업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무인비행장치(드론)를 활용해 사업지구를 촬영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청양=뉴스핌] 오영균 기자 = 사업지구 촬영 준비 모습 [사진=청양군] 2020.02.19 gyun507@newspim.com |
오는 2030년까지 계속되는 지적재조사사업은 현실경계와 지적도상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토지 활용도와 이용가치를 높이기 위한 국책사업이다.
군은 올해 사업지구인 금정2지구 등 3개 지구 1059필지(86만9887㎡)를 드론으로 촬영해 고해상도 영상자료를 바탕으로 사업지구 내 토지이용 및 건축물 현황 등을 분석하고 경계 조정에 활용할 계획이다.
임장빈 민원봉사실장은 "드론 촬영으로 확보한 고해상도 영상자료는 보다 정확하고 빠른 경계 조정을 가능하게 한다"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도록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협조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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