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뉴스핌] 정종일 기자 = 이항진 여주시장과 예창섭 부시장이 여주시에서 추진 중인 공유재산 매입 사업과 관련해 제일시장 현장을 점검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이 18일 제일시장을 방문해 공유재산 매입관련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여주시] 2020.2.19 observer0021@newspim.com |
19일 여주시에 따르면 제일시장은 여주시 하동 180-11번지 일원에 위치한 종합시장으로 지난 1983년 건축돼 2010년 재건축 추진 중 용역비 등 각종 채무가 발생해 중단됐고 현재 자생적으로 존립이 어려운 상황이다.
또 제일시장은 시설물이 낙후되어 도시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안전에도 문제가 있으며 하동지역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따라 여주시에서는 사회적 문제로 진화하고 있는 갈등을 해소하고자 공유재산으로 취득해 시장정비를 촉진하고 시민을 위한 도시재생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이날 현장을 둘러본 이항진 여주시장은 담당부서 직원들에게 제일시장의 복잡한 권리관계를 시민소통담당관 및 갈등조정관과 함께 충분한 시간을 갖고 협의·분석해 시민의 우려를 해소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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