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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기록물 통한 영암의 과거와 현재 재조명

기사등록 : 2020-02-1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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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영암군은 기록관 건립에 맞춰 오는 5월 30일까지 영암의 기억과 군정변화상이 담긴 기록물을 조사ㆍ수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수집대상은 일반문서류(문서, 도면, 카드)를 비롯해 시청각기록물(사진, 필름, 테이프, 비디오, 음반, 디스크 등), 행정박물(관인류, 견본류, 상징류, 기념류, 상장ㆍ상패류, 사무집기류) 등이다.

염암군 기록관 투시도 [사진=영암군] 2020.02.19 yb2580@newspim.com

영암군 기록관은 지상 3층 규모로 지난해 말 공사를 착공해 오는 7월 개관할 예정이다.

군은 이곳에 수집기록물 전시 공간을 마련, 특별한 사연이 있거나 역사적 의미가 담긴 기록물을 관리하고 전시할 계획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기록물 수집은 영암의 과거와 현재를 군민들과 공유하고 기록화하는 것으로 영암군만의 특성이 반영된 기록물 수집에 소장자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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