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2-19 14:29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대한항공이 코로나19로 막대한 피해를 받고 있는 중국 우한 지역 주민들에게 마스크 수만장을 긴급 지원했다.
대한항공은 19일 베이징 행 KE855편을 통해 우한 주민들을 위한 KF94타입 마스크 40000장을 중국 홍십자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마스크를 통해 우한 지역 주민들이 코로나19를 예방하고 건강하게 지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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