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이 19일 코로나19 확진자 다수 발생 관련, 호소문을 내고 이날 발생한 확진자 내용 등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권 시장은 "어제에 이어 오늘 또다시 코로나19와 관련한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됐다"면서 "현재 환자들이 거주했던 중구, 남구, 달서구, 달성군의 거주지 보건소, 구청과 대구시 재난대책본부, 그리고 중앙방역대책본부가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성해서 대응하고 있다"며 "이번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철저이행과 함께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행사나 모임참여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사진=대구시]2020.02.19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