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NH농협은행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구광역시 달성군지부, 두류지점, 성당지점, 칠성동지점 4곳을 임시 폐쇄하고 대체영업점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달성군지부는 대구영업부, 두류지점은 평리지점, 성당지점은 내당동지점, 칠성동지점은 침산지점으로 대체 운영한다.
[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2020.01.29 rplkim@newspim.com |
임시 폐쇄한 지점의 확진자 밀접접촉자 등은 질병관리본부 통제하에 보건소 검사를 실시하고 자가 격리 등의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
농협은행은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객안내문을 발송하고 지난 19일부터 이동점포 운영 및 대체영업점에 추가 인력을 파견했다.
대구·경북지역 영업점에 마스크를 긴급 공급하고 대구 관내와 경북 남부지역 영업점에 긴급방역 소독을 실시하는 등의 추가 조치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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