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중국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20일 하루(0시~24시) 889명에 달했다고 중국위생건강위원회가 21일 밝혔다. 신규사망도 이날 118명을 기록했다. 

중국 코로나19 전체 누적환자는 21일 0시기준 7만 5465명으로 늘었으며 누적사망자도 2236명에 달했다.  치료중인 환자 가운데 위중환자도 1만 1633명에 이르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진원지 우한이 속한 후베이성 위생건강위원회는 21일 후베이성의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20일 하루(0시~24시) 411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신규사망자는 115명에 달했다.

후베이 위건위에 따르면 21일 0시 현재 성 전체 누계 확진 환자는 6만2442명, 누계 사망자는 2144명에 달했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 가운데 중증환자는 8979명, 위중환자는 2018명에 이르고 있다.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