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반도건설은 인천 운서역 반도유보라 단지 내 상가인 '운서역 유토피아'를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계약한 고객들에게는 '안심임대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운서역 유토피아는 인천 중구 운서동 3099-4번지 일대 '운서역 반도유보라' 단지 내 상가다.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1만8156㎡ 규모다.

'운서역 유토피아' 분양홍보관 현장. [사진=반도건설]

안심임대 프로그램은 투자자가 매장을 안정적으로 임대할 수 있도록 전문 에이전트에 임대위탁하는 서비스다. 우량 임차인을 유치해 상권활성화를 이끈다. 또 생활밀착형 머천다이저(MD)부터 트렌디숍까지 고루 갖춘 구성으로 다양한 연령층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운서역 유토피아에는 어린이 전용 수영장 '아이풀', 신개념 놀이문화 공간 '바운스', 명문 대치학원 등이 입점을 확정했다. 어린이 스포츠시설 'PEC 스포츠아카데'도 입점할 예정이다.

운서역세권은 7만 여명 공항근로자 및 여행객들이 쇼핑, 문화,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경유 지역으로 활성화되고 있다.

백운성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운서역세권은 공항근로자 및 여행객 등 영종도 일대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곳으로 상권활성화가 기대되는 지역"이라며 "체계적인 임대지원 프로그램으로 투자자와 수요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브랜드 상가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