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선형 기자 = 오는 23일 '2020년 공인회계사 1차 시험'이 예정대로 진행된다. 만약 22일 자정까지 특별한 사정으로 시험을 연기하는 경우 응시자에게 안내 메시지를 발송할 예정이다.
22일 금융위원회는 공인회계사 1차 시험을 당초 일정대로 정상적으로 시행하되, 수험생의 불안을 덜기 위해 행정안전부 대책본부의 운영지침보다 강화된 추가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선 금융위는 시험장별 방역 확대한다. 시험 전후 2회에서 시험 전 1회, 시험 중 1회, 시험 후 1회로 추진한다.
또한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시험장은 여타 시험장보다 응시자간 거리를 넓게 배치 후 시험실시한다.
금융위는 22일 24시까지 특별한 사정 변경으로 인해 시험 연기를 결정할 경우 보도자료 추가 배포 및 수험생에 안내 메세지를 발송할 예정이다. 23 0시 이후에는 상황에 상관없이 강화된 조치하에 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inthera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