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23일 오전 코로나19 대응센터로 전환된 대구 계명대 동산병원 별관에서 전국에서 차출된 간호사 등 의료 관계자들이 병실 투입 전, 교육을 받고 있다. 대구시는 계명대 동산병원을 '코로나대응센터'로 전환하고 입원 중이던 환자들을 퇴원과 함께 계명대 본 병원인 성서병원으로 이날 이송하고 코로나19 확진환자 격리치료에 들어갔다. 권영진 시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246병상, 대구의료원 274병상 등 총 520개 병상을 확보하고내달 3일까지 대구의료원 84개 병상을 추가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2.23.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