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취임 후 처음으로 대정부질문에 나선다.
국회는 대정부질문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정부 대에 대한 질의를 집중적으로 쏟아낼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열린 국회 본회의에 참석해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 질문을 진행한다.
[서울=뉴스핌] [서울=뉴스핌] 정세균 국무총리 모습 [사진=이한결 기자] 2020.02.21 alwaysame@newspim.com 2020.02.21 alwaysame@newspim.com |
이번 대정부 질문은 정 총리 취임 뒤 처음으로 열리는 것이다. '심각' 단계로 상향된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정부의 방역대책에 질의가 집중될 전망이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당정이 구상했던 추가 경정예산 편성에 대해 강조할 것으로 보여진다.
반면 미래통합당을 비롯한 야당은 정부의 초기 대응 실패를 질책하면서 대구·경북 지역에 대한 구체적 지원대책을 따져 물을 것으로 예측된다.
국회 대정부질문은 첫날인 오늘 정치·외교분야를 시작으로 25일 경제, 26일 교육·사회 분야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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