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24일 드론을 활용해 소독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가 연달아 발생하면서 인력 및 차량 중심의 소독방식에서 탈피한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방역방법이 필요해짐에 따라 ㈜천풍무인항공과 드론을 활용한 방역기술을 개발하기로 했다.
드론을 활용한 방역기술 [사진=고흥군] 2020.02.24 jk2340@newspim.com |
고흥군은 국토교통부 규제샌드박스 지정공모로 천풍무인항공과 함께 고흥만 일원에 드론을 활용한 방역실증사업을 신청할 예정이다. 사업 지정여부와 별개로 공공 방역서비스 시장 활성화를 위해 연차적으로 실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jk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