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25일 지역 내 전통시장에 대해 임시 휴장한다고 밝혔다.
이에 녹차골보성향토시장은 오는 27일과 다음달 2일, 보성매일시장은 오는 27일, 벌교전통시장은 오는 28일과 다음달 15일 임시 휴장한다. 전통시장 내 음식점은 정상 운영한다.
[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녹차골보성향토시장은 오는 27일과 다음달 2일, 보성매일시장은 오는 27일, 벌교전통시장은 오는 28일과 다음달 15일 임시 휴장한다.[사진=보성군] 2020.02.25 jk2340@newspim.com |
휴장일 동안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며, 연장 여부는 코로나19 사태 추이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김철우 군수는 "각 시장 상인회의 의견을 수렴해 이번 휴장을 결정했다"며 "보성 전통시장은 순천·고흥 등 타지역 상인이나 관광객들의 유입이 많고, 고령의 어르신들이 주 고객층인 만큼 안전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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