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광주·전남

보성군, 전통시장 임시휴장...음식점은 정상 운영

기사등록 : 2020-02-25 11:51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25일 지역 내 전통시장에 대해 임시 휴장한다고 밝혔다.

이에 녹차골보성향토시장은 오는 27일과 다음달 2일, 보성매일시장은 오는 27일, 벌교전통시장은 오는 28일과 다음달 15일 임시 휴장한다. 전통시장 내 음식점은 정상 운영한다.

[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녹차골보성향토시장은 오는 27일과 다음달 2일, 보성매일시장은 오는 27일, 벌교전통시장은 오는 28일과 다음달 15일 임시 휴장한다.[사진=보성군] 2020.02.25 jk2340@newspim.com

휴장일 동안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며, 연장 여부는 코로나19 사태 추이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김철우 군수는 "각 시장 상인회의 의견을 수렴해 이번 휴장을 결정했다"며 "보성 전통시장은 순천·고흥 등 타지역 상인이나 관광객들의 유입이 많고, 고령의 어르신들이 주 고객층인 만큼 안전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jk2340@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