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는 올해 첫 도입되는 '2020년 공익직불제' 시행을 앞두고 기존 통합신청 접수(경영정보변경+직불신청)방식이 '선(先) 경영정보 변경, 후(後) 직불사업 신청' 체계로 개편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소라면사무소에서 진행된 통합신청접수(농업경영체정보변경+직불금신청) 장면 [사진=여수시] 2020.02.25 jk2340@newspim.com |
이에 따라 2월부터 농업경영체 정보 변경을 받고, 4월부터 직불금을 신청받게 된다.
시는 농민들이 농업경영체 정보 변경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지난 24일부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여수사무소(이하 농관원)와 읍면동 순회 접수로 협업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였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읍면동 순회접수 창구운영을 잠정 연기했다.
직불금 신청을 희망하는 농민은 오는 4월 15일까지 농업경영체 정보 변경을 해야 한다. 변경사항이 없는 경우에도 '변경 없음'으로 신청해야 한다.
jk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