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IBK기업은행도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대구 영업점을 임시 휴업한다.
기업은행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대구 송현동 지점의 영업을 중단한다. 이는 내점고객이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기업은행이 코로나19 여파로 영업점을 폐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I=IBK기업은행] |
기업은행은 해당 지점에 방역 작업을 실시한 후 오는 27일 영업을 재개할 방침이다. 임시 휴업기간 대체 점포는 성서 4차단지 지점이며, 고객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SMS를 통해서도 해당 내용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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