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컴투스가 야구 개막을 앞두고 바빠졌다.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 2020(이하 컴프야2020)' 업데이트 및 다양한 이벤트 준비에 한창이다.
최근 야구 소재 드라마 '스토브리그'가 인기를 끌며 프로야구 비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야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스토브리그'는 난로 앞에 모인 야구팬들이 구단 간의 트레이드나 연봉협상 등에 대한 이야기꽃을 피우며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나눈다는 의미에서 유래됐다.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사진 = 컴투스] 2020.02.26 giveit90@newspim.com |
컴투스는 최근 진행한 사전예약 이벤트를 통해 KBO 레전드 이종범과 그의 야구 DNA를 그대로 물려받은 아들 이정후를 홍보모델로 공개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특별 이벤트를 펼쳐 유저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지난해 말 신규 콘텐츠로 추가되며 유저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레전드 카드'가, 올해 초 박철순, 양준혁, 이종범 등 더욱 화려한 라인업의 선수들로 구성된 신규 카드를 선보여 게임의 재미를 더했다.
컴투스는 앞서 지난해 프로야구 시즌 종료 후 게임 유저들을 대상으로 최강의 클럽을 뽑는 '클럽 토너먼트 대회'를 개최했고, 크리스마스와 연말, 새해를 맞아 유저들에게 푸짐한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선보였다.
또한 '컴프야 2019 어워즈'라는 타이틀을 내세운 온라인 시상식을 개최해 유저들과 함께 컴프야의 역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는 한편, 야구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과자로 손꼽히는 해태제과의 홈런볼과 콜라보 이벤트를 펼치는 등 유저들에게 꾸준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컴프야2020'은 프로야구 비시즌 기간에도 유저들에게 꾸준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구글 매출 순위 30위권을 유지하며 야구 소재 모바일 게임 중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giveit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