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단양군이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단양관광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6일 전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단양군은 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단양관광관리공단과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는 참여자의 근로 수탁을 담당한다.

단양군이 단양관광관리공단과 일자리사업 지원 협약식을 맺었다.[사진=단양군] 2020.02.26 thecm@newspim.com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근로의사가 있는 저소득층 미취업자 등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 및 고용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해 지역 주도형 일자리로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 18일 산악관광가이드와 관광지 안전지킴이 참여자 모집 공고를 냈다.

대상자가 확정되면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산악관광 안전요원과 사계절썰매장 등 관광지의 안전요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하반기에는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사업진행이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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