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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세류동 거주 39세 男 코로나19 양성 판정

기사등록 : 2020-02-2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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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핌] 권혁민 기자 = 경기 수원시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26일 수원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A(39·권선구 세류2동)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수원=뉴스핌] 권혁민 기자 = 염태영 수원시장 페이스북 캡쳐. 2020.02.26

A씨는 지난 24일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자와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가 이뤄졌다. A씨와 확진환자는 지난 19일 경기 화성시 소재 'GS테크윈'에서 접촉이 이뤄진 것으로 시는 파악하고 있다.

A씨는 25일 들어 기침 등 코로나19 관련증상이 나타나 권선구보건소에서 검체 채취가 이뤄졌고, 26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시와 보건당국은 현재 A씨의 역학조사와 동선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hm07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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