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신안군은 '영산강Ⅳ지구 용지매수를 위한 업무협약'을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사계절 꽃피는 섬 조성사업과 영산강 Ⅳ지구 대단위 농업개발사업을 연계해 신안군 지도읍, 압해읍 용수관로 부지를 활용, 쾌적한 녹색환경 조성과 주민들의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가로 숲 조성에 앞장선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신안군과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지부 업무협약체결현장 [사진=신안군]2020.02.26 kt3369@newspim |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신안군이 미래세대를 위해 녹색성장,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시 숲, 가로수 생활권 조성, 미세먼지 없는 도시공간 조성 등 그린인프라에 앞장서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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