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코스닥·코넥스시장 우수 IB 네 곳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코스닥 시장의 우수 IB는 미래에셋대우와 한국투자증권이, 코넥스 시장에서는 IBK투자증권과 키움증권이 각각 선정됐다.

[표=거래소]

이에 따라 한국투자증권은 2년 연속 코스닥 시장 우수 IB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거래소는 지난 2015년부터 코스닥·코넥스 시장 우수 IB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 "선정 대상은 지난해 코스닥·코넥스 시장 상장실적이 있는 증권사에 한했다"며 "이중 시장 상장실적 등 기여도와 업무 수행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수 IB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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