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기부한다고 27일 밝혔다.
기부금은 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긴급지원 키트(식품 및 마스크 등 감염예방용품) 구매에 사용될 예정이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대한민국의 기업시민으로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자 지원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로 고통을 겪고 있는 분들의 빠른 치유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토요타 및 렉서스 전국 딜러 전시장에는 고객을 위한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전시차량 및 시승차량의 내, 외부를 소독하는 등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해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해 (사)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에 5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타케무라 노부유키 토요타코리아 사장이 21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 커넥트 투(CONNECT TO)에서 '토요타 GR 수프라' 출시기념 행사에서 차량 설명을 하고 있다. 2020.01.21 pangbin@newspim.com |
peoplekim@newspim.com